아부와 ‘잘 하는 것’의 차이는?

“보스한테 잘 하고 싶어도 주위에서 아부한다고 생각할까봐 몸이 안 움직입니다.”

‘내가 지금 보스에게 잘 하는 게 아부인가, 예의를 지키는 것인가?’ 나 자신도 잘 모르겠다.

자신에게 물어보자. 진정으로 보스가 잘 되게 하고 싶고 조직이 잘 되게 하고 싶고 그 과정에서 나도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내가 가지고 있는지. 그렇다면 그건 아부 아니다. 진정성이 있다면 겉으로 아부처럼 안 보인다. 마음도 떳떳해서 주위 사람들 눈치도 안 보게 된다.

실제 마음은 없으면서 지금 당장 나에게 여러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니 이 사람한테는 잘 보여야겠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신경도 안 쓰고 보스에게만 딸랑거리면 누가 봐도 보인다. 그게 아부다.

아부하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신경이 쓰인다면, 속마음은 진정으로 모두를 위하는 마음이 아닐 수도 있다. 그 마음을 다시 갖고 부서 선후배, 동료들에게 다 잘 하면서 보스는 특별히 더 챙겨보자. “저 녀석은 난 놈이야. 정말 훌륭해.”라는 말을 듣지 ‘아부쟁이’라는 말은 듣지 않을 것이다.

0 replies

Leave a Reply

Want to join the discussion?
Feel free to contribute!

댓글 남기기

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입력창은 *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.

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: <a href="" title=""> <abbr title=""> <acronym title=""> <b> <blockquote cite=""> <cite> <code> <del datetime=""> <em> <i> <q cite=""> <strike> <strong>